몸에서 가장 중요한 용매인 "수분"의 주요 기능은 체온과 혈중ph를 유지시켜주는 것입니다.
몸의 온도와 ph에 따라,
그 작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효소, 호르몬과 같은 단백질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물의 중요성은 아주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포내수분이 60% 세포외수분이 40%
물은 세포 내외에 존재하며 이들 간의 농도를 맞추면서 물질 이동을 하고
이를 통해 우리 몸은 두가지 액체 차이를 이용해 수분 섭취와 배뇨 작용을 조절하는 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체수분을 조절하기 위해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사이에 전해질 농도 차이가 이용되는데요.
세포내액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변하지 않아 기준이 되며,
세포외액은 우리의 식사 섭취나 외부 환경에 의해서 자주 변합니다.
예를 들면, 혈액의 전해질 비율이 세포내액보다 높으면 갈증을 느껴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혈액을 희석시켜 세포내액과 농도를 맞춥니다.
소변을 통해 하루 배설되는 물의 양은 성인 1,000-1,500ml이며 그 외에도 증발 500-700ml, 호흡 250-300ml, 대변을 통해 100-200ml가 배출됩니다.
반대로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물은 하루 600-700ml 정도이다. 음식을 소화할 때도 대사 과정에서 물이 나오는데 그 양이 약300-400ml로 추가로 먹지 않고 체내로 들어오는 물은 900-1,300ml, 체외로 배출되는 1,850-2,750ml정도입니다.
"따라서 양을 맞추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900-1,650ml를 마셔야하며
어떤 수단으로 물을 섭취해도 그 양만 충족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수분 섭취가 강조되는 이유는 염분 섭취량잉 많기 때문인데,
식염 섭취가 많아 혈액 전해질 농도가 올라가면 몸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를 요구하기 때문에
물을 의도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운동하는 사람들의 경우 땀으로 체액과 나트륨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현재 수준의 나트륨 섭취량은 우려할 부분이 아닙니다.
강도높은 웨이트훈련을 한다면 물을 얼마나 마셔야할까요?
운동시 펌핑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적인데,
물의 이동을 통해 혈액이 모이고, 영양소를 공급하며, 혈류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뇌는 열에 의해 근육의 수축을 감소시키는데 물이 심부온도를 낮추고 열손실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운동퍼포먼스에도 중요합니다. 600-1200ml가 추천됩니다.
운동 후에도 혈액으로부터 영양과 무기질 공급을 위해 물을 보충해줘야합니다.
손실된 수분의 120-150%를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관련된 영상을 첨부하겠습니다. 복습 겸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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