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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다이어트

[다이어트이론1편][해독편]해독을 해야 체지방연소 버튼이 켜지는 이유

by 강태희트레이너 2025. 3. 14.

수많은 디톡스 프로그램의 유행과 다이어트   

  유행에 따라서 많은 다이어트 디톡스 프로그램들이 생겼다 사라진다. 레몬디톡스, 주스클렌즈, 사과식초디톡스, 간헐적단식... 디톡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며 관심이 생겼고, 공부하다보니 많은 회원님들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디톡스 프로그램이 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인지, 단순히 칼로리 양을 줄여서 체중이 감소한 것인지, 체지방감소에 열쇠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다이어트이론]시리즈의 첫주제로 "해독, 해독을 해야 체지방연소 버튼이 켜지는 이유" 시작하겠다.

 

 몸의 기능과 순환시스템 

  먼저 몸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의 신체는 신경계(뇌, 신경), 호르몬(내분비계), 순환계(심장, 혈관), 소화계(위, 장), 배설&해독계(신장&간),  호흡계(폐, 기관지), 근육&골격계, 면역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고 있다. 뇌는 모든 신체 활동의 중앙 명령 센터로서 신체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데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를 통해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내분비선(갑상선, 부신)을 조절하며 신체 균형을 유지한다.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각 기관에 신호를 전달하는 화학적 전달자로 각종 대사를 조절하는데 이 기능이 문제가 생긴다면 인슐린저항증,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음식이 들어오면 입,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을 거쳐 영양분을 흡수, 공급하고 찌꺼기를 배출하는데 소화계와 배설&해독계가 이를 담당하고, 순환계는 혈액순환을 돕고 산소, 영양소, 호르몬 등을 각 기관으로 운반한다. 이러한 시스템들에 문제가 생긴다면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우울증이라는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근육&골격계와 면역계는 몸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잘 쓸 수 있게 하여 몸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위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몸의 대사에 집중을 해야한다. 호르몬, 순환, 소화, 배설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다면 체중은 정체되고 체지방을 태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인은 형편없는 식사와 환경의 독소, 스트레스로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져있다. 따라서 디톡스가 대사를 키는 스위치가 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에너지대사에 대해서 좀더 깊이 알고 싶다면, 아래에 글을 참조하라

 

https://taehee-kang.tistory.com/141

 

[스포츠영양학][요약]에너지대사, 탄수화물/단백질/지방

50문제 출제 예상에너지대사  영양소는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인체를 구성 또는 조절하는 여러 물질을 말하는데, 체내에서 합성되기도 하고 식품의 섭취를 통해 얻는다. 대표적으로 탄수화물,

taehee-kang.tistory.com

 

https://www.cleanprogram.com/

클린 디톡스 프로그램, 알레한드로 융거  

  디톡스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클린'을 소개하고자 한다. 알레한드로 융거는 건강과 질병이 대장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며, 만성병의 원인은 자가치유능력의 상실로 세포의 기능과 화학반응을 방해하는 장애물, 둘째는 이러한 과정이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성분의 부족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과일  싱싱한 과일, 얼렸거나 물에 채워진 무가당 과일, 희석한 천연주스 오렌지, 오렌지주스, 자몽, 딸기, 포도, 바나나
유제품대용품 아몬드밀크와 코코넛밀크처럼 쌀, 귀리, 견과류로 만든 우유대용품 유제품과 달걀, 우유, 치즈, 코티지치즈, 크리요거트, 버터, 아이스크림, 넌데어리 크리머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곡물과 전분 현미, 기장, 퀴노아, 아마란스(페루산 1년생 식용작물), 메밀 밀, 옥수수, 보리, 스펠트밀(밀의일종, 청동기부터 중세까지 유럽에서 많이 먹었던 주요 작물), 카뮤(고대 마카로니밀의 일종), 호밀, 쿠스쿠스(좁쌀처럼 생긴 노랑 알갱이 곡물로 북아프리카의 주식), 귀리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견과류와 씨앗류    
채소    
지방    
음료수    
감미료    
양념    

 

클린 느낌 잘 살리기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것만 해결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취지 

 

1. 소화기관의 과부하를 줄여라 매일 조금씩 빠져나가는 에너지는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소비된다. 우리가 명백히 느끼지는 못해도 알레르지 반응은 에너지를 조금씩 빼앗고 있으며 우리들 대부분이 날마다 경험하는 찌뿌드드라고 멍한 느낌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딱딱한 음식을 덜 먹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으면 소화에 쓰이던 과도한 에너지는 다시 해독과정에 분배된다. 

2. 12시간 간격을 지켜 몸을 회복시켜라 식사를 마치고 약 8시간이 흐른 후에 우리 몸은 해독모드에 들어간다는 신호가 켜진다. 일반적으로 현대인의 몸속 깊숙한 곳까지 깨끗이 청소하려면 약4시간이 필요한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늦은 밤까지 간식을 먹고 음료수를 마시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3. 체내 환경을 재건하라 몸의 산도를 낮추고, 몸에 좋은 박테리아를 위해 장내 세균군의 균형을 다시 잡고 장벽을 치유할 기회를 마련하라. 이렇게 균형 잡히고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내면 독성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고 깨끗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4. 간 건강을 지켜라 간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하면 몸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해독에 꼭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공급해야만이 간에 1,2 단계 해독작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5. 독소제거를 강화하라 일단 떨어져 나온 독소는 독소를 덮고 있던 점막과 함께 반드시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클린은 보조식품과 몇 가지 기법을 통합하여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준다. 

 

해독상태에 들자마자 순환계에 들어온 독소와 점액은 반드시 중화되고 제거되어야 한다. 이런 독소들에는 자유라디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전기적으로 하전된 분자는 조직에 파고들어 접촉한 세포를 손상시킨다. 또한 다른 독소들은 세포분열과 번식 호르몬 소집과 분비 수용기의 민감성 같은 다른 기능을 방해한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독소는 유전자의 발현에도 영향을 주면서 몸의 중추적 작용을 지배하는 방식을 변경시키고 문자 그대로 명령이 시작되는 순간에 생명이 발현되는 과정을 바꾼다. 더욱이 독소 특히 인공독소는 대체로 지방을 좋아하기 때문에 중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지방조직을 찾아 들어가 박힐 것이다. 지방비율이 높은 두뇌가 주된 목표다. 당연히 신경계의 장애는 독소가 축적되어 일어나는 증상이다. 알다시피 지방에 축적된 독소는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순환계에 들어온 독소 즉 다시 자유로워진 독소는 반드시 지용성분자에서 수용성 분자로 변형되어야 한다. 그래야 좀 더 쉽게 배출될 수 있다. 이 때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간이다. 간세포에는 시토크롬p450시스템이라는 효소군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지용성 분자를 수용성 분자로 중화시키는 과정에 필요한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그 화학반응은 간해독1단계와 2단계에서 이루어진다. 1단계에서는 중화시키고 있는 독소의 구조를 사실상 바꿔 중간대사물로 만든다. 간혹 이 대사산물이 원래의 독소보다 독성이 더 강해질 대도 있다. 그래서 이제 간해독의 2단계로 긴급히 돌입한다. 2단계 해독작용에서는 독소의 성질을 중화시키고 수용성 산물로 변형시킨다. 그래야 다시 혈액으로 이동한 후 혈관을 통해 신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신장세포는 그 산물을 혈액에서 포획하여 마침내 소변의 형태로 배출한다. 그리고 소변을 보는 배설행위를 끝으로 해독작용의 여행은 끝난다. 이렇게 필수적인 간 해독작용에는 몇 가지 중요한 필수조건이 있다. 간이 해독작용을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항산화제가 구준이 공급되어야 하며(자유라디칼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다른 무기질과 비타민 영양소(1단계와 2단계의 화학반응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서)가 있어야 한다. 

 

에너지 수요가 가장 많은 것은 음식물 소화다

 

복잡하게 얽힌 노폐물 처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못하면 질식한다

요산을 빼내지 못하면 통풍과 심장병이 생길 수 있다

특정 아미노산이 분해될 때 나오는 호모시스테인을 없애지 못하면 알츠하이머병과 심장병이 생길 수 있다

독소를 시기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염증계가 혹사당한다

몸속의 찌꺼기를 제거하지 못하면 결장에 병이 생기거나 적어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마음 속의 노여움이나 분노를 없애지 못하면 심장병, 암 등 다른 많은 신체적 손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독성이 있는 음식에 자꾸만 끌리는 것은, 몸이 독성에 찌든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전형적인 신호다. 우리 몸에서 독소가 바로 처리되지 못하고 순화계에 계속 남아 있으면 금세 조직에 갇혀서  점액으로 뒤덮인다. 이것은 세포가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이다. 점액은 조밀하고 끈끈한 성질이 있기 대문에 복잡하고 해로운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끌어들인다. 그 반대 현상도 일어난다. 복잡한 생각과 감정은 조직에서 점액이 점액이 생성되도록 촉진한다. 하지만 점액을 제거하면 독소를 계속 남아있게 하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세포가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때 재생하고 치유할 수 있는타고난 능력이 되살아나고 부신의 힘이 회복된다. 

 

점액은 염증에 대한 자연스러운 방어반응이다. 안좋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환경에서 나오는 독소들에 노출되어도 자극을 받는다. 그런데 이때는 우리 눈에 안보이고 느껴지지도 않는 몸 안쪽에 아픔이 가해지게 된다. 독소는 민감한 장벽을 자극한다. 장벽의 세포들이 자극을 받으면 코에서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입자를 따로 떨어뜨리기 위해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보호막을 만들어서 방어한다. 그러면 변비증상이 시작될 수 있는데 이는 보통 장 속에 사는 유익한 균이 제 기능을 못해서 악화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자극물을 장 내벽을 빠져나가서 다른 쪽에 있는 혈관으로 들어가 계속 자극을 일으킨다. 독소는 혈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가는 곳마다 자극을 가하고 근육과 조직의 세포 안과 그 주변에 점액을 생성해놓는다. 점액은 산성이기 때문에 이미 산성 상태인 몸을 더욱 산성화시킨다. 그리고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세포를 부풀리고 몸을 붓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몸이 퉁퉁 부어서 둔하게 보이고 본인 스스로 그렇게 느끼게 된다. 

 

체내로 들어오는 독소의 양이 많으면 우리의 몸은 그 공격을 억제하는 쪽으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즉, 자극물을 둘러싸느라 바빠서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힘을 쏟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시키고 신진대사를 하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해독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남지 않게 된다. 

 

적게 먹고 해독기능을 촉진하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부기가 빠진다. 일종의 자연적인 발산을 거치면 물과 점액 때문에 늘어났던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장벽에는 몸에 좋은 얇은 점액질 막이 있다. 해로운 균에 대해 항균성질이 있는 유익한 균이 이곳에 분포한다. 그런데 소화시키기 어려운 탄수화물과 유제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점액이 더욱 끈적거리게 된다. 이렇게 빽빽해진 점액은 음식물의 흡수를 부분적으로 방해하면서 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불완전하게 소화된 음식이 장에 머물러 있으며, 이스트와 해로운 균은 더 많은 음식을 더 오랜시간동안 먹어치울 수 있다. 결국 이것들은 왕성하게 자라서 독성노폐물을 더 많이 배출함으로써 신경을 무감각하게 만들고 대장근육을 약화시킨다. 결국 대장의 기능이 더욱 부진해지고 배설작용이 지연되는 것이다. 흔히 점액을 생성시키는 식품으로는 밀가루, 유제품, 정제설탕, 과도한 양의 붉은 고기를 들 수 있다. 

 

유익한 세균들은 또한 우리가 감염되지 않게 한다. 장벽을 모두 감싸고 있기 때문에 병원성 세균군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같은 다른 생물이 발도 못 붙인다. 몸에 좋은 세균군은 장벽의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서 1차 독소여과기능을 하면서 독소가 혈류에 들어가기 전에 25%정도를 중화시킨다. 그리고 그 세균군의 존재로 인해 배설물에 있는 유독성 노폐물의 통과시간이 빨라져서 노폐물이 결장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 노폐물이 결장에 오래 있으면 독소가 혈류로 다시 흡수된다. 

 

장과 galt 주변에는 두뇌세포만큼이나 많은 신경세포가 있다. 신경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은 진행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고 두뇌 및 복부의 신경계와 분리된 반응을 실행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악순환에서 벗어나야한다. 

탄수화물 중독 

클린 작가 말 인용 

점액질이 독소이다. 세포

간헐적 단식

지방연소의 버튼 단식 

뒤에 이어서 나올 기초대사량과 연결지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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